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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헉(링크의 썸네일 약간 혐일 수도 있습니다)

이름 eereum 2024. 2. 2. 03:59

한해 내내 수족냉증을 달고 살아서

손발(특히 발)시려운 건 어느정도 익숙한데

가끔(이라기엔 사실 겨울에는 매일 그런듯) 발가락 손가락 끝이 퉁퉁 붓고 아리고 가려울 때가 있다

추워서 몬가...몬가의 작용이 생긴건가? 라고만 생각하다가

어제는 너무너무 심해서 혹시 이게 병인가 싶어 검색해봤는데

 

https://brunch.co.kr/@drhmy/105

 

04화 겨울마다 빨개지는 내 발가락, 혹시 동창?

"발이 붓고 가려워서 왔어요." "어디 한번 볼까요? 발가락이 많이 부었네요. 언제부터 그랬어요?" "한 일주일 정도 됐어요." "이번에 처음 생긴 건가요?" "겨울마다 그러긴 했는데, 원래 저절로 없

brunch.co.kr

 

헉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하네요;;;;

진짜 너무 딱 나임 증상이 진짜

내내 수면양말 두꺼운양말 달고 사는데 도대체왜.......

ㅜㅜ

 

별거 아닌 거 같은데 되게 고통스럽다

가려운데 아픔...붓기로 인한 이물감 같은 불편함은 당연하고

 

명확한 치료법이 없대서 해결된 건 아무것도 없지만(손발 따뜻하게 유지하라는 것도 지금 하고 있는 거임 뭐 살을 더 찌울 수는 없잔슴)

내가 겪는 불편함이 기분탓이 아니라 실제 있는 증상이란 걸 알게된 것만으로도 뭔가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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